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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직원 1분기 평균월급 1천200만원…전년보다 25%↑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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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이틀째인 19일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변에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관련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비공개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이어간다.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18일간 약 5만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이틀째인 19일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변에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관련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비공개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이어간다.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18일간 약 5만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월급이 1천200만원 정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년 동기 대비 25% 넘게 오른 역대 최고 수준이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2026년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 예상 평균 급여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CXO연구소는 올해 1분기 임직원 급여 총액이 4조2천584억~4조7천907억원일 것으로 추산했다.

여기에 1분기 삼성전자 국민연금 가입 기준 평균 직원 수 12만5천580명을 적용해 1분기 임직원 평균 보수를 3천391만~3천815만원, 월평균 1천130만~1천270만원으로 산출했다. 중간 기준으로는 1분기 동안 3천600만원, 월평균 1천200만원 내외라고 한국CXO연구소는 설명했다.

연구소가 같은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 평균 보수는 2천707만~3천46만원이었다. 이를 고려하면 올해 1분기 평균 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 넘게 뛰었다. 2023년 대비 2024년 증가율(11.6%)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한국CXO연구소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며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는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단순 평균치인 만큼, 인력별 편차는 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CXO연구소 오일선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라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크게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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