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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내성천에 멸종위기 어류 흰수마자 인공증식 치어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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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5차례에 거쳐 약 2만 여마리 치어 방류

흰수마자 치어를 내성천에 방류하고 있다. 영주댐지사 제공
흰수마자 치어를 내성천에 방류하고 있다. 영주댐지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영주댐지사(지사장 김선주)는 24일 내성천(예천군 보문면 미호교)에서 대구지방환경청과 영주시, 예천군, 인근 초등학교(예천동부초등학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멸종위기 1급 어류인 흰수마자 치어 2천 마리를 방류했다.

흰수마자는 모래가 풍부한 비교적 얕은 하천에 주로 서식하는 한국 고유종으로, 1996년 1월 환경부가 특정보호어종으로 지정한 후 1998년부터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로 명칭을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흰수마자 치어를 방류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영주댐지사 제공
흰수마자 치어를 방류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영주댐지사 제공

K-water는 영주다목적댐 건설 후 사후환경영향조사를 통해 서식지 복원과 개체수 조사를 진행해 왔고 흰수마자 보전대책으로 지난 2014년부터 5차례에 거쳐 약 2만 여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그 결과 지난해 전문가 조사를 통해 182개체가 내성천 유역에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 지속적인 보전에 나서고 있다.

김선주 영주댐지사장은 "방류한 흰수마자의 개체수 변화와 성장률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영주댐 유역 생태계 보전과 멸종위기종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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