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호실적'을 거둔 iM금융지주가 신고가를 기록했다.
29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iM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11시 45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510원(5.28%) 오른 1만160원에 거래됐다.
iM금융지주 주가가 장중 1만원을 넘긴 건 지난 2021년 11월 9일(1만100원) 이후 처음이다.
이는 전날 iM금융지주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데다 추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iM금융지주는 지난 28일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면서 당기순이익 1천54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1천117억원) 대비 38.1% 증가한 수준이다.
핵심 계열사인 iM뱅크 당기순이익은 1천251억원으로 4.7% 증가했고, iM증권 당기순이익은 27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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