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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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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생산 활성화 전략 수립 전문가 그룹 위원회 Kick-off 회의도 함께

2025년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 울진군 제공
2025년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지난 29일 서울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2025년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와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생산 활성화 전략 수립 전문가 그룹 위원회 Kick-off 회의'를 연이어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와 회의를 통해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재)환동해산업연구원과 (사)에너지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울진 원자력수소산업의 사업 추진 기반 마련과 전략적 방향 설정을 함께 추진하는 정책 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 받았다.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에서는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 주도의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생산 활성화 전략 수립 전문가 그룹 위원회 Kick-off 회의에서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소 생산 공정 고도화, 저장·운송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 및 인력 양성 전략 등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2025년 연말까지 중간 점검 및 최종보고회를 거쳐 정책 제안서 및 실행 전략 보고서를 수립키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의 에너지 전환과 산업 도약을 위한 핵심 국가사업"이라며 "울진은 국책사업의 실행 거점으로서, 청정수소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통해'K-에너지 리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국가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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