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한의사회-코레일 경북본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재난·재해 현장에 따뜻한 손길…지역 의료복지 강화 기대

지난달 22일 코레일 경북본부 사옥에서 코레일 경북본부와 경북한의사회가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 제공
지난달 22일 코레일 경북본부 사옥에서 코레일 경북본부와 경북한의사회가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 제공

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와 경북한의사회(회장 김봉현·안동 부부한의원)이 최근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달 22일 코레일 경북본부 사옥에서 열렸으며, 두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지역민을 위한 공익사업 추진 ▷사회공헌·의료자원봉사 활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한의사회는 평소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최근 안동 지역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한의진료소를 운영했다. 또 인근 의성·청송 지역 임시대피소를 직접 방문해 이재민들에게 한방치료와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등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김봉현 경북한의사회장은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산불 등 재난지역에 각 기관이 협력해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