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소방서는 주택 화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스톱 주택안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2일 예천소방에 따르면 이날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마을에서 예천군청, 소방안전협의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캠페인은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비롯해 가스타이머 부착, 가스 누설 및 누전차단기 점검 등 소방·가스·전기 전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총 2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금당실마을에서는 30가구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소방·가스·전기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점검과 설치를 병행하는 만큼 주택 안전 관리가 한층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윤영돈 예천소방서장은 "주택 안전은 작은 관심과 점검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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