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역 대표 빵 브랜드인 '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달토기빵)'을 개선해 재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달토기빵은 2만 년 전 선사시대 유적지인 달서구를 알리고자 개발됐다. 지난 2022년 3월부터 대한제과협회 달서구지부와 협력해 첫 판매가 시작됐다.
올해 재출시된 달토기빵은 기존 토기 형태를 유지하면서 맛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 '샌드쿠키' 신제품을 추가해 선택지를 넓혔다.
오는 8일까지 빵을 구매한 고객은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머그잔이다. 구매 후 영수증 사진과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일부에게는 5천원 상당의 상품권도 제공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2대 달토기빵 출시를 계기로, 빵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며 "판매망 확대와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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