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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 3천여명 참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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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 열린 대구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에 3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달성군 제공.
지난 3일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 열린 대구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에 3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지난 3일 주최한 '어린이날 큰잔치'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달성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3천 여명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 무대에서는 코코몽 싱어롱쇼, 버블쇼, 벌룬쇼, 댄스 퍼포먼스 등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20여 개의 체험 부스와 공공기관의 캠페인 부스,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지난해 1월 운영을 시작한 '네버랜드'는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무료 개방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회차마다 50매 한정으로 배부된 입장권은 배포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 무료 개방된 달성화석박물관 역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박물관의 전체 방문객 중 약 41%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였을 정도로 어린이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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