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덕수, 대선 레이스 완주 가능할까…단일화 내홍 끌면 악영향 불가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무소속 후보로 대선 치를 경우…후보 기호 후순위에 선거 운동 조직도 꾸려야, 큰 부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오른쪽)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오른쪽)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후보 단일화' 문제를 두고 국민의힘 주류 및 지도부와 김문수 대선 후보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자 정치권의 시선이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로 향하고 있다.

한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를 전제로 대통령 선거전에 뛰어들었고 국민의힘 주류의 암묵적 지원을 받는 가운데 당 내홍이 장기화할 경우 한 후보의 대선 완주 여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6일 당 지도부가 당의 대통령 후보 교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반발하면서 이날부터 대선 일정 중단을 선언했다.

당 지도부가 전날 의원총회를 개최해 자신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인데 이어, 당이 기습적으로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상임)전국위원회 소집을 공고한 것이 자신을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라고 반발했다.

이에 국민의힘이 한 후보와의 단일화 시한인 11일(후보 등록 마감)까지 입장을 정리하지 못할 경우, 한 후보의 대선 완주도 사실상 힘들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한덕수 후보가 선거 운동 조직은 물론 자금 등 선거 운동의 핵심 요소 대부분을 국민의힘에 의존하고 있다"며 "후보 등록 마감일까지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한 후보 진영의 동력이 많이 빠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만일 무소속 후보로 대선을 치를 경우, 당장 후보 기호부터 후순위를 받아야 하고 전국에서 선거운동을 펼칠 조직도 꾸려야 하는 등 현실적인 부담이 상당하다는 이유에서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골목골목 선대위원장 이원종은 이번 지방선거를 끝으로 정치 활동을 마감하고 본업인 배우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적 부담...
19일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전 마지막 협상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재개되었으며, 중노위가 양측의 입장을 수렴하고 조정안을 마련할 가능성을 검토하...
MC몽이 라이브 방송에서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김민종의 실명을 언급하며 논란을 일으키자, 김민종 측은 이를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