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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회동 마친 韓 "3년 내 개헌 마치고 물러날 것, 민주당 정권 생각하기도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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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서울 국회 사랑재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회동을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서울 국회 사랑재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회동을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무소속)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아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어야겠다는 게 제 희망이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8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위한 2차 회동을 마치고 취재진에게 "국내적인 갈등, 분열 이것을 해결하지 않고는 절대로 우리나라는 경제나 외교나 국방이나 또는 민생, 사회 이런 데 있어서 제대로 된 개혁을 할 수 없다"며 "저는 3년의 기간에 개헌을 마치고 물러나겠다 하는 것을 분명하게 했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문재인 정부 때를 겨냥해 "지난 3년의 정부가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는 좀 배려가 적었다는 말이 있었다"며 "하지만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생계 급여가 늘어난 금액은 19만6천원에 불과하다. 저희가 한 해 늘린 21만3천원보다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늘린 월 4인 가족 생계 급여가 더 적다"고 지적했다.

한 후보는 또 "이런 엄청나게 중요한 과제에서 만약에 지금 민주당에 이 정권이 넘어가면 어떻게 될 것 같으냐. 저는 정말 생각하기도 싫다"고 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 일종의 제3의 길을 가려고 노력을 했다. 앞으로도 시장경제를 기초로 하면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3의 길을 우리의 정책에 베이스로, 기초로 가져가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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