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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도 보고 맛도 즐기고"…구미아시아육상대회 미식로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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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맞춰 푸드 페스타와 도심 야시장 프로그램 실시

경북 구미
경북 구미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 조감도.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오는 27일부터 5일간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맞춰 먹거리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시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경기장을 중심으로 한 푸드 페스타와 도심 야시장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미복합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는 대회 기간 중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가 열린다. 이 행사는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터키 등 아시아 5개국의 대표 음식은 물론, 구미 로컬 맛집이 선보이는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총 32개 부스로 구성된 행사장에는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맛집존'과 간편한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존', 구미 대표 식품기업이 참여하는 'G-푸드마켓존'이 각각 운영된다.

선수촌이 위치한 인동동 일대는 밤이 되면 야시장이 열린다.

인동시장과 인동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은 오는 23일부터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총 21개 팀이 참여하는 구미 대표 맛집들의 길거리 음식을 비롯해 프리마켓과 체험 부스, 거리 공연이 야시장을 풍성하게 채운다. 또한 클래식 연주와 버스킹, 번개 경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구미의 맛과 멋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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