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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 웨어러블 보조기기 개발"…대구TP 컨소시엄, 산업부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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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파크-줌랩-기계연-영남대
산학연 협력으로 27억원 투입…의료·실버시장 진출 기대

고령자·장애인 대상 초경량 웨어러블 보조기기를 개발하는 대구TP 컨소시엄이 산업부 공모에 선정돼 45개월간 27억원을 투입한다. 대구TP 제공
고령자·장애인 대상 초경량 웨어러블 보조기기를 개발하는 대구TP 컨소시엄이 산업부 공모에 선정돼 45개월간 27억원을 투입한다. 대구TP 제공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줌랩, 한국기계연구원, 영남대학교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디자인산업기술개발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12일 대구TP에 따르면 활동 보조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을 목표로 하는 이번 과제는 고령자, 장애인, 재활 환자 등 신체기능이 약화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신체보조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초경량화 설계 등을 통해 사용자는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하면서 근력 보강과 보조 효과를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다. 디자인과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보조기기를 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의료보조기기 시장뿐 아니라 홈피트니스, 고령친화 헬스케어, 실버산업 등 폭넓은 분야로 확장 가능성이 높다.

45개월에 걸쳐 2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민간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구조로 추진된다. 민간 주체인 줌랩이 사업 총괄을 맡아 전반적인 기획과 운영을 주도하고, 산학연의 각 기관은 기술 개발과 실증, 인력 양성 등에서 유기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구TP 강대익 AX산업본부장은 "고령화로 재활 시장이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초개인화된 디자인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지역 디자인 산업을 고도화하고 의료·실버 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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