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상의, 대구기업 10곳 알리바바 입점 시동

대구상공회의소는 13일 '2025년 알리바바닷컴 활용지원사업 킥오프미팅'을 열고 지원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 사업은 지역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B2B(기업 대 기업 거래) 플랫폼 '알리바바닷컴' 입점 및 운영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날 킥오프 미팅에는 올해 지원사업 참여기업 10곳의 담당자가 참여했다. 또 수행사인 씨케이브릿지의 홍성용 대표가 직접 사업 운영 방향과 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참여기업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씨케이브릿지는 국내 최대 알리바바닷컴 공식 파트너사로, 입점 컨설팅부터 상품 등록, 바이어 대응 등 스토어 운영 전반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고 있다.

올해 대구지역 참여 업체는 ㈜꾸버스, ㈜케이에스엔티, ㈜명지특수가공, ㈜나프, 비아핀, ㈜핸섬코스, 삼화식품공사, ㈜한성텍스타일, ㈜릴리커버, ㈜티나 등이 선정됐다.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 컨설팅 및 스토어 운영대행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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