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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세실업배 KNFL'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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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개막전 생중계…국내 미식축구 스포츠 대중화 전환점

대한미식축구협회 사회인리그
대한미식축구협회 사회인리그 '2025 한세실업배 KNFL'이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군위군 제공

대한미식축구협회(KAFA) 사회인리그인 '2025 한세실업배 KNFL'이 지난 18일 대구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사회인리그 2025 시즌은 SBS Sports를 통해 정규시즌과 12월 14일 열리는 결승전 '광개토볼' 등 주요 경기의 중계 방송를 확정하면서 대중 스포츠로의 도약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유호정 대한미식축구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인리그는 일상과 생업 속에서도 미식축구에 대한 순수한 열정 하나로 모인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무대" 라면서 "지상파 방송인 SBS Sports의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여러분의 열정과 팀워크에 공감하고, 미식축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페어플레이를 주문했다.

대한미식축구협회 사회인리그
대한미식축구협회 사회인리그 '2025 한세실업배 KNFL'이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군위군 제공

한편 '2025 한세실업배 KNFL' 개막과 함께 가장 주목받는 지역은 대구광역시 군위군이다.

대한미식축구협회는 군위군을 '플래그풋볼 유소년 육성 거점 지역'으로 지정하고, ▷초·중학교를 중심으로 장비 보급 ▷지도자 파견 ▷지역 리그 운영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수도권 및 대도시에 편중된 기존 스포츠 기반에서 벗어나, 농어촌 및 중소도시 중심의 균형 있는 체육 발전을 모색하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플래그풋볼은 부상 위험이 낮고 규칙이 간단해 교육 현장과 생활체육 공간에서 매우 적합한 스포츠로 평가받고 있으며, 군위군은 그 선도 사례로 꼽힌다.

군위군은 이번 대한미식축구협회의 플래그풋볼 활성화 정책에 맞춰 군비 지원과 교육행정 연계를 통해 실질적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청소년센터 중심의 시범 리그 운영을 이미 시작한 상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플래그풋볼은 장비 부담이 적고 안전해서, 우리 아이들이 처음 접하기에 매우 좋은 스포츠"라면서 "이번 KNFL를 통한 대한미식축구혀회와의 협업은 군위군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꿈의 무대가 될 것이며,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스포츠 문화로 자리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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