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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 활력을, 대학생 마케팅 프로젝트 '소소디 시즌5'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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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디자인 마케팅'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KT&G 대구경북본부, 한국부동산원,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추진하는 전통시장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 '소소디 시즌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소디'는 '소소하지만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라는 뜻이다.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민·관·공 협업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달서구 월배시장과 월배신시장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자격은 대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모집 인원은 총 80명이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4명씩 20개 팀으로 구성된다. 각 팀은 선진지 견학과 전문가 강의, 마케팅 실무 교육을 거친 후, 실제 전통시장 점포와 매칭되어 약 2개월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점포 브랜딩, 온라인·오프라인 판로 확대, 점포 로고 및 패키지 디자인, 환경 개선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팀 전원에게는 팀당 160만원의 활동비와 100만원의 점포 환경개선비가 지원된다. 우수팀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대구시장상 등과 함께 총상금 400만원이 전달된다.

2021년 와룡시장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소소디'는 지난해 대명시장과 용산종합큰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전통시장과 청년세대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침체된 전통시장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선 변화가 필요하다"며 "트렌드에 민감한 대학생들의 감각과 에너지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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