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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산림항공관리소 한준희 기장 '헌혈 100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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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명예장 수상

안동산림항공관리소 한준희 헬기 기장이 헌혈 104회를 기록하면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안동산림항공관리소 한준희 헬기 기장이 헌혈 104회를 기록하면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명예장'을 받았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제공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속 한준희 헬기 기장이 최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명예장' 받았다. 100회 이상의 헌혈을 달성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뜻깊은 훈장으로, 한 기장은 104회 헌혈을 기록하고 있다.

한 기장은 "2002년 RH-형으로 태어난 아들이 대학교 2학년이 된 지금까지, 혹시 아이가 다쳤을 때 피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서 헌혈을 시작했다"며 "100회를 넘긴 지금도 여전히 주삿바늘 앞에서 긴장되지만, 누군가에게 보탬이 된다는 생각은 여전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로 활동중인 한 기장은 대형산불 현장에서 며칠간 진화를 이어갈만큼 체력소모가 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건강한 혈액을 유지하기 위해 술을 절제하고, 출퇴근 시 자전거 라이딩을 하며 평소 체력 관리를 게을리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200회, 300회 헌혈을 목표로 계속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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