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편의점 96곳과 무인판매점 48곳 등 총 144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업소의 위생적 식품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점검을 통한 안전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튀김과 음료, 빵 등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편의점 또는 식품자동판매영업을 신고한 무인판매점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선정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튀김기 등 작업공간 위생관리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관리 철저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한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해 편의점 359곳을 점검해 위반업소 9곳을 적발했다. 배달음식점과 무인판매업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업소 8곳을 적발한 바 있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편의점 소포장·소용량 식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인건비 상승 등에 따라 무인판매점 수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편의점 및 무인판매점의 위생적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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