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661곳을 확정하고,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선관위는 거소투표신고인 3천37명에게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오래 생활 중인 군인과 경찰공무원 959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가 보내졌다.
투표소 위치는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의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소투표신고자는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받은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회송용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내달 3일 저녁 8시까지 관할 구군선관위에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송부해야 한다.
배달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해 회송용 봉투를 우체통에 넣거나, 늦어도 전날인 2일까지는 우체국에 접수하는 게 좋다. 우편(등기취급)요금은 국가가 부담한다.
후보자 책자형 및 전단형 선거공보 및 10대 공약 등 정보는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당(http://policy.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선관위는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고자 모든 투표소는 1층 또는 승강기가 있는 장소에 설치했다"며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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