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실재와 환영의 경계를 넘나들다…이소영 개인전 '빛나는 모든 것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6월 2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중구 복합문화공간 몬스터즈크래프트비어

이소영, 픽셀 유랑 1 (Pixel Roaming).
이소영, 픽셀 유랑 1 (Pixel Roaming).
이소영, 감응하는 사물 2 (Object that responds).
이소영, 감응하는 사물 2 (Object that responds).
이소영, 감각의 자리 2 (The Site of Sensation).
이소영, 감각의 자리 2 (The Site of Sensation).

이소영 작가의 개인전 '빛나는 모든 것들(All Things Shining)'이 6월 2일부터 몬스터즈크래프트비어(대구 중구 종로 45-4 2층)에서 열린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오랫동안 탐구해 온 실재와 환영, 확실성과 불확실성 사이의 경계에 관한 작업을 선보인다.

특히 그의 작품은 '동중정(動中靜·움직임 속의 고요함)'과 '정중동(靜中動·고요함 속의 움직임)'이라는 동양적 개념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파도 치는 바다나 벌떼의 소란 속에서도 고요함이 존재하듯, 작가는 움직임과 정지가 동시에 존재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디지털 매체의 기술적 가능성과 인간의 감수성, 상상력이 결합된 그의 작품은 질서와 혼돈 사이에서 끊임없이 진동하며 시간과 중력을 거슬러 폐허로 여겨졌던 것들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몬스터즈크래프트비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관객들이 일상적인 지각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익숙한 감각의 경계를 넘어, 존재의 표면 아래 숨겨진 가능성의 맥박을 느끼는 여정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소영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국민대학교에서 미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천아시안게임경기장, 국립현대미술관, 인천문화재단, 인천시 등에 작품이 소장돼있다. 현재 대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작품 제작, 전시 기획, 저술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전시는 6월 30일까지 이어지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며 당선 후 복당 의사를 밝혔고, 개소식에 친한계 의원들을 초청하지...
골드만삭스는 한국 증시에 대한 낙관론을 강화하며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8천에서 9천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한국이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
50대 가장 A씨는 10년 동안 미국에 있는 아내와 자녀를 위해 수억 원을 송금했으나, 아내의 화려한 SNS 사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고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최근 중국 소유의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