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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생태·K-내셔널파크'…팔공산,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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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국립공원화 이후 28%↑

팔공산국립공원 승격을 계기로 대구정책연구원이
팔공산국립공원 승격을 계기로 대구정책연구원이 '가족·생태·K-내셔널파크'를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대구정책연구원 제공

대구정책연구원이 '팔공산국립공원 관광 모델과 전략'을 담은 대구정책브리프 제22호를 28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을 계기로 지역 관광 자원화 방안을 제시했다.

팔공산은 1980년 도립공원 지정 이후 43년 만인 2023년 12월 31일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 환경부는 연간 탐방객이 358만명에서 458만명으로 약 2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시민에게 팔공산은 대표 도시 이미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방문객 중에는 경북(38%)과 수도권(31%) 거주자가 많고, 고령층과 가족 단위 개별 여행객의 비율이 높다.

보고서는 팔공산을 '가족·생태·K-내셔널파크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문화콘텐츠 ▷명소연결성 ▷관광인프라 ▷마케팅 ▷생태관광 등 5대 요소의 'CLIMB'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갓바위 등을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관광 브랜드 개발과 대구시티투어 코스 확대, TK 신공항·달빛철도와의 연계를 통한 교통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진은 팔공산국립공원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생태계 프로젝트' 도입을 제안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 관광지 조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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