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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안전한 수돗물 공급 '하절기 급수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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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돗물 사용량 증가 대비…취약지역 수질관리 및 관세척 강화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위로 지열에 의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번 주는 낮 기온이 지속적으로 오르다 금요일에는 서울 지역 낮 최고 기온이 29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위로 지열에 의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번 주는 낮 기온이 지속적으로 오르다 금요일에는 서울 지역 낮 최고 기온이 29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하절기 급수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수요 증가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생산 및 공급시설, 수질 관리 등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점검과 정비에 나서고 있다.

낙동강 원수의 조류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류경보제를 운영하고, 경보단계별 원·정수 수질검사 강화 등 실시간 수질감시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또한 배수지와 가압장, 송·배수관 등 주요 공급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철 취약 구간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 급수중단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 공급, 수질 관리 전반에 걸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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