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세계환경의 날'과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대구시가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오는 7일 오전 11시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시민과 함께 내일로, 푸른도시 대구'를 주제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환경 상식을 배우는 환경골든벨과 버스킹 공연, 어린이·청소년 나눔장터, 어린이 환경미술대회, 환경교육 체험마당 등이 진행된다.
이날 삼성창조캠퍼스 내 모든 카페에서는 '텀블러 DAY 캠페인'을 운영해 개인용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에게 음료를 할인한다.
환경교육주간인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환경교육센터,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등 17개 기관이 주최하는 다양한 환경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권오상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환경의 날은 지구를 위한 약속이자 일상의 작은 변화를 실천하는 날"이라며 "여러 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인 만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활동에도 기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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