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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무역사절단, 678억원 수출계약 MOU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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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베트남 75건, 4천893만 달러 실적, 전년 대비 4배
최기문 시장 "지역기업 우수성·경쟁력 확인, 수출 강소도시 만들겠다"

영천시 무역사절단이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 1호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 무역사절단이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 1호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파견한 무역사절단이 75건, 4천893만달러(한화 678억원) 규모의 수출계약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1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무역사절단은 작년에 이은 두 번째로 최기문 시장을 단장으로 비료, 식품, 뷰티, 농기자재 등 지역 15개 업체가 참여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바이어 등을 초청해 열린 수출 상담회 및 설명회에선 지역 농식품 제조업체인 데이웰즈와 심박, 비료업체인 무계바이오 등이 20건, 1천295만달러 상당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또 펫푸드 배합사료 업체인 시그널케어는 현지 국립대학인 UI 등과 150만달러 규모의 기술 이전 MOU 체결로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29일과 30일 베트남 호찌민 롯데마트 1호점 등지에서 가진 상품 상담회 및 판촉전, 수출 상담회는 한류 및 K-푸드 열풍에 힘입어 농업회사법인 동방제유, 어니스트파머 등이 55건, 3천598만달러 상당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따라 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해 베트남과 대만에서 체결한 41건, 1천34만달러 대비 4배가 훌쩍 넘는 계약 실적을 거두는 대박을 터뜨렸다.

무역사절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 시장을 겨냥한 사전 할랄 인증 준비, 현지 시장에 맞춘 틈새시장 공략 등이 주효했다"며 "계약 실적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이 해외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수출 동향 파악, 체계적 교육과 지원 등을 통해 영천을 수출 강소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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