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근한 구미시의원, '차량 전복사고' 신속 대응 빛나

1일 오후 2시쯤 구미 구평농협 사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발견하고 추가 피해 막아
구조대 올 때까지 침착하게 현장 관리

김근한 구미시의원이 1일 오후 2쯤 구평농협 사거리에서 발생한 차량 추돌 및 전복 사고 현장에서 주변 시민들과 함께 신속한 대응에 나서며 추가 피해를 막았다. 독자 제공
김근한 구미시의원이 1일 오후 2쯤 구평농협 사거리에서 발생한 차량 추돌 및 전복 사고 현장에서 주변 시민들과 함께 신속한 대응에 나서며 추가 피해를 막았다. 독자 제공

김근한 구미시의원이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충돌 및 전복 사고 현장에서 주변 시민들과 함께 신속한 대응에 나서며 추가 피해를 막았다.

1일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구평농협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다마스 차량이 충돌했다. 이 충돌로 다마스 차량이 전복됐으며, 전복된 차량 안에 있던 탑승자 3명은 고립됐다.

김 시의원은 인근에서 사고를 발견하고, 즉시 119센터와 진평파출소에 신고했다. 이후에는 현장 정리와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인근 시민들도 김 시의원의 지시에 따라 구조 활동과 교통 정리에 협조했다. 구조대 도착 전까지 현부상자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안정을 유도하는 등 현장 상황이 침착하게 관리됐다.

긴급 출동한 구조대는 탑승자들을 병원으로 신속히 후송했으며, 구조된 이들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근한 구미시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빠른 판단과 협조가 있었기에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지역 사회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몫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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