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명품대구경북박람회] '농업 강군' 넘어 '미래형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 의성군

항공 물류 중심…공항형 스마트도시·미래 모빌리티 도시 의성군 알려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 진(眞) 눈길…펫월드·지질공원 등 관광자원 다양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인 의성펫월드. 의성군 제공.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인 의성펫월드. 의성군 제공.
의성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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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풍성한 농·특산물과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앞세워 매력적인 지역 이미지 알리기에 나선다.

우선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 계획과 함께 '항공 물류의 중심, 공항도시 의성'을 목표로 신공항의 전략적 중요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홍보한다.

의성군에 들어서는 TK신공항 배후신도시에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공항형 스마트도시와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가 들어설 전망이다.

'농업 강군'인 의성군의 대표 친환경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도 제공한다.

의성은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무기질이 풍부한 토질 등 농업에 최적화된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의성군은 전국 1위 생산량을 자랑하는 한지마늘을 비롯해 자두, 쌀, 가지, 사과, 복숭아 등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 진(眞)을 앞세웠다.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관광자원도 널리 알린다.

여름철 수상레저 명소로 급부상 중인 '율정호 수상레저센터'를 비롯해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의성펫월드', 국가지질공원으로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의성지질공원' 등을 함께 소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의성군의 핵심 프로젝트를 적극 알리고 경제적·문화적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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