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제3회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메인 테마로 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를 통해 상주시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는 물론 국가 핵심사업에 선정된 혁신 프로젝트들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상주시는 예로부터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전통 섬유 '함창명주'의 본고장으로, 우리 고유의 복식문화 보존에 앞장서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복식의 핵심 요소인 '모자'를 중심 주제로 내세우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홍보 부스는 모자를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인생네컷' 촬영 부스와 모자 체험 이벤트 등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또 대구·경북 지역 중 유일하게 선정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과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등 핵심 정책사업도 집중 홍보한다.

대한민국 대표농업도시답게 상주 대표 농특산물과 지역 기념품을 전시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의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다양한 사업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세계모자페스티벌, 공간혁신구역 사업,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등을 통해 상주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미래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집중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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