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산업에 낭만을 더하면서 매력이 넘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시는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재미있고 힙(Hip)한 도시 구미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는 첨단산업(반도체·방산·이차전지·로봇·AI)을 바탕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첨단산업 메카'의 모습과 대한민국 산업도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국가 1호 문화산단' 등이 소개된다.
특히 부스에는 구미 소재 로봇 기업 ㈜케이알엠의 4족 보행 로봇과 ㈜히어로봇의 조리 로봇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60만명이 찾은 '구미라면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등 구미 대표 축제와 전국 캠퍼들이 연간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구미캠핑장, 괌·사이판 등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G-FOOD(구미 농식품)을 전시한다.
구미시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가 범부처 합동으로 추진한 '문화산단'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유일 랜드마크 사업을 포함해 총 2천705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추진하여 관내 유휴부지를 첨단산업과 일자리, 문화, 복지 등이 어우러진 신(新)융합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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