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시, 어르신 통합 무임 교통지원 70세 이상으로 확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실물 또는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받아야 이용 가능

영천시청 전경. 매일신문DB
영천시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영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어르신 통합 무임 교통지원사업' 대상을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의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승차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대중교통 탑승시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1955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로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카드 사전 발급이 가능하다.

교통카드는 실물과 모바일 카드 2종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실물 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분증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즉시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폰(아이폰 제외)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 교통카드 앱을 설치한 후 회원 가입 및 본인 인증, 동의서 작성을 거쳐 받을 수 있다.

교통카드에는 성명, 생년월일 등 개인 발급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대여 등 부정 사용하면 1년간 사용이 중지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무임 교통지원사업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