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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 메조소프라노 김보라가 들려주는 오페라 아리아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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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시리즈 두 번째, 19일 소극장 공연
벨리니·베르디·비제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 선봬

2025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2025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메조소프라노 김보라 리사이틀 포스터.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가 대구음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2025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두 번째 공연으로 메조소프라노 김보라 리사이틀을 19일(목)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는 수성아트피아가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차세대 지역 예술가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들에게는 신선한 감성과 음악적 깊이를 전하는 데 초점을 둔다.

메조소프라노 김보라
메조소프라노 김보라

이번 리사이틀의 주인공은 메조소프라노 김보라다. 김보라는 영남대 음대 성악과를 수석 입학·졸업한 후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클라우디오 아바도 시립음악원, 프랑스 베르사유 국립음악원 등을 거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았다. 이탈리아 밀라노, 파비아, 프랑스, 헝가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초청 연주를 했으며, '나비부인', '리골레토', '파우스트',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등 다수의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영남대와 경북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피아노 박선민
피아노 박선민
테너 김명규
테너 김명규

이번 공연에서는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 중 '조용한 숲 속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가면무도회 중 '지옥의 왕이여, 어서', 오페라 돈 카를로 중 '오 잔혹한 운명이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속 아리아 등 여러 작곡가들의 오페라 명곡을 선보인다. 반주에는 피아니스트 박선민이 함께하며, 테너 김명규의 특별 출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전석 2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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