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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방사선과, 가톨릭대서 해부학 실습…임상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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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해석에서 해부 구조까지…20명 학생, 직접 인체 이해 체험
실무·윤리 겸비한 의료인 양성 목표…매년 해부학 실습 지속 추진

호산대 방사선과는
호산대 방사선과는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호산대 제공

의료영상 분야 인재들이 영상 너머의 실체를 마주했다.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 방사선과는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서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에서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습에는 방사선과 2학년 재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인체 해부학에 대한 심화 학습과 방사선 영상 분석에 필요한 해부학적 지식 습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부된 인체를 직접 관찰하며 방사선 영상과 실제 해부학 구조를 연결해보는 과정이 포함돼, 학생들의 임상 사고력과 응용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실습에 참여한 장근호 학생(방사선과 2학년)은 "평소 영상으로만 접했던 인체 구조를 직접 보고 이해함으로써 임상적 사고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시신을 기증해 주신 고인에 대한 감사와 함께, 생명과학을 배우는 자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호산대 방사선과 곽병준 학과장은 "호산대 방사선과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을 기반으로 매년 인체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윤리적 소양을 갖춘 보건의료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호산대는 해당 실습 외에도 현장 밀착형 교육과정과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의료현장에서 즉시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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