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오는 14, 15일 신평면 의성청학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수호대 영어생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의 순리와 배움의 일상화'를 주제로 마련됐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생태체험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자연환경 속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 활동을 즐기며 일상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의성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의 자연 자원을 교육·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더불어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거쳐 개선 방향을 찾고, 마을 중심의 창의적적인 여행상품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캠프는 아이들이 자연과 영어를 배우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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