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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국내 코로나19 발생 증가 전망…대구시 "고위험군 접종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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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이달 하순 이후 국내 발생 증가 전망"
市 "신규 백신 오는 10월 시행, 이달까지 접종 서둘러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최근 해외 코로나19 유행 및 예년 여름철 상황 등을 고려해 대구시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다. 대구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는 물론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에서 표본 감시 중인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최근 4주간 큰 변동 없이 매주 100명 내외로 발생 중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10일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5차 회의'에서 "인근 국가의 유행, 바이러스 변이 등을 고려하면 이달 하순 이후 국내 발생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해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고위험군 보호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망을 통한 발생 정보 전파 및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감염취약시설의 환자 증가 시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는 등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현재 접종 중인 백신(JN.1)이 아닌 신규 백신으로 오는 10월쯤 실시할 예정"이라며 "다음 절기 접종과의 최소 접종 간격 3개월이 지켜질 수 있도록 미접종자는 여름철 유행을 대비해 이달 30일까지 서둘러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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