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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부지에 실내놀이터 조성…지역 육아인프라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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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mom편한 놀이터' 지원사업 선정…내년 2월 조성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성주칠곡)이 지난해 9월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성주칠곡)이 지난해 9월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위한 토론회'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비스·인프라 확대를 강조했다. 정희용 의원실 제공

경북 호국평화기념관 부지에 어린이용 실내놀이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비수도권 육아 인프라 확대를 위해 민간기업과 지역이 협력해 결실을 맺은 사례로 내년쯤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올해 롯데그룹의 'mom편한 놀이터' 지원사업에 칠곡군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롯데그룹의 'mom편한 놀이터'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7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칠곡 석적읍 칠곡호국평화기념관(유아평화체험관) 부지에 실내놀이터가 조성된다.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경북도청과 칠곡군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실사 및 주민 대상 설명회를 거쳐 내년 2월쯤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 의원은 지난해 총선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같은 해 9월에는 칠곡군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당시 토론회에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비스·인프라 확대와 아이들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놀이시설 공간 구축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이후 정 의원은 칠곡군에 놀이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롯데그룹과 경북도청, 칠곡군청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실내놀이터 지원사업 선정에 노력해왔다.

정 의원은 "수도권으로의 인구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육아 인프라마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어, 지방에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칠곡군 왜관읍과 북삼읍에 '키득키득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는 민간기업과 지역 간 상생협력의 결과로써 실내놀이터 조성이 예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세대가 지금 세대보다 더 행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게 제가 정치하는 이유 중 하나"라며 "고령성주칠곡군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모범 도시의 대표 사례로 만들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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