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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식중독 모의훈련 실시… "초기 대응력이 곧 생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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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소 식중독 의심 상황 가정… 실전 같은 대응 훈련 전개
위생·감염병 전담팀 합동 대응… 보고부터 검체 채취까지 총괄 점검

청송군은 최근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청송군은 최근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 뒤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청송군 제공

청송군은 최근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실전 같은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훈련은 청송군청 위생팀과 청송군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 관내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에 준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 상황은 급식 후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담당자가 신속하게 위생팀에 보고하고, 관련 부서에 상황이 전파되자마자 현장 출동이 이뤄졌다. 이후 환경 조사, 원인 음식물 검체 채취, 유증상자에 대한 모니터링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가 긴박하게 이어졌다.

현장에서 참여자들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매뉴얼을 점검하며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비한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초기 대응이 늦을 경우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식중독의 특성을 고려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신속한 판단과 행동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청송군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식중독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염병 사고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훈련을 마친 후 "모의훈련은 단순한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안전망 구축 과정"이라며 "식중독 예방은 평소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최근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청송군은 최근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 뒤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청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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