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추가부지 보상협의회 제3차 회의을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이주대책대상자 40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주대책에 관한 현황을 설명하고 원활하고 효율적인 이주대책 수립을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안)에 관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구성에 관한 내용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논의, 향후 실무협의체가 구성되면 ▷이주정착지 선정 ▷이주단지 내 생활기본시설 설치 협의 ▷이주정착지 행정절차 및 법적 검토 등을 실질적으로 논의하여 향후 그 결과를 보상협의회에 안건을 상정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제3차 회의는 최종 이주대책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이주대책대상자에 대한 효율적이고, 공정한 이주대책 수립의 출발점"이라며 "향후 울진군·한울본부·주민들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의 해법을 모색하고 실질적 대안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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