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차빈이 오는 24일 이별의 끝자락에서 터져 나오는 감정을 담은 발라드 신곡 '억지로 널 미워해야 해'를 발매한다.
지난해 7월 '난 우리의 시작에 머물러'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곡이다.
이번 싱글은 사랑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상대를 잊지 못한 채 억지로라도 미워해야만 하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곡이다. 피아노와 스트링이 주를 이루는 서정적인 편곡 위에 차빈 특유의 절제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져 듣는 이의 마음을 잔잔하게 파고든다.
특히 "가장 사랑했던 순간들을, 가장 미워해야 할 때"라는 노랫말은 많은 이별 후유증을 겪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차빈만의 감성 발라드 세계를 한층 더 단단히 굳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신곡에 참여한 편곡가 신영민은 이우, 박제업 등 많은 아티스트 곡을 작업해 왔고, 베이시스트 문진영은 김범수, 김종서, 탑현 등의 라이브 세션에 참여해 왔다.
'억지로 미워해야 해'는 24일 오후 12시 멜론(Melon), 벅스(Bugs), 스포티파이 (Spotify), 유튜브 뮤직 (Youtube Music) 등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차빈은 그간 자작곡을 통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독창적인 감성으로 주목받아 온 싱어송라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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