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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내일 오찬 회동, 상임위원장 재배분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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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인준·추경안 처리 등도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들이 24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 일정과 상임위원장 재배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들이 24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 일정과 상임위원장 재배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연합뉴스

여야 두 원내대표가 내일 오전 만남을 갖는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오찬 회동을 하고 상임위원장 재배분을 포함한 원내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이날 본회의가 끝난 뒤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날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회동에는 민주당 문진석·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도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현재 법제사법위원장, 기획재정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5곳의 상임위원장이 공석이다.

국민의힘은 현재 민주당 몫인 법제사법위원장을 대선 이후 바뀐 국회 지형에서 야당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민주당은 기존 합의대로 22대 국회 전반기가 끝날 때까지 1년 더 현재의 원 구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전날에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 회동과 별도 회동을 통해 협상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오는 27일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원장 등 상임위원장을 일괄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여야 원내지도부 간 회동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문제와 추경안 처리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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