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군, 민선 8기 3주년 비전선포식

대가야문화누리 우록홀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은 1일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날 지난 3년간의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행의 3년, 희망의1년, 우리 모두가 함께 꿈꿔온 젊고 힘있는 고령'을 주제로 한 비전보고와 함께 군민의 희망과 관심을 군정방향의 나침반으로 삼아 젊고 힘있는 고령의 완성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행사 등으로 진행했다. 또 새마을보금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노후화된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동행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태수 전 영생병원 이사장에 대해 제35회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시상했다. 또 지산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古都) 지정에 공헌한 노중국 계명대 명예교수, 김세기 대구한의대 명예교수, 강봉원 신경주대 특임교수에 대한 명예군민 위촉식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려운 지방여건과 불안한 국내외 정세 등으로 인한 경기 악화 속에서 믿음과 화합의 군정 추진으로 한층 나아지는 군민의 삶, 보다 확실한 고령의 발전에 집중해 젊고 힘있는 고령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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