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어린이 물놀이장 4일 개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야외 물놀이 및 산림욕 동시 즐기는 복합힐링공간

4일부터 개장하는 영천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내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모습. 영천시 제공
4일부터 개장하는 영천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내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모습.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달 4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임고면 황강리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내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최대 수심 60cm, 총면적 200㎡ 규모로 울창한 침엽수림 속에 조성돼 물놀이와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그늘막 파라솔,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고루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 등이 시원한 여름을 즐갈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고 우천시에도 휴장한다. 방문객 1명당 1천원의 이용료를 내야 하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시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은 개장을 앞두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근무자를 상시 배치하고 매주 수질검사를 실시해 깨끗한 물 공급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병태 공단 이사장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속에서 산림욕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