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경산에 '근로자종합복지관' 첫 삽…273억 투입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근로자 권익·건강·문화 아우르는 복합 복지공간 조성
2027년 개관 목표…도내 주요 복지기관 입주 예정

경상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기공식.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기공식.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도내 최대 규모의 근로자 복지 인프라를 조성한다.

경북도는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에 들어설 '경상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북도의회의 배진석 부의장, 이선희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박채아 교육위원회 위원장, 조현일 경산시장, 김위상 국회의원,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지역 정계, 노동계, 경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해당 복지관 건립 사업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도가 직접 주도하는 대규모 복지 인프라 조성 프로젝트다.

복지관은 총사업비 273억 원을 투입해 1만1천842㎡ 부지에 연면적 5천193㎡,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시설은 사무동과 근린 생활동으로 구성되며, 도내 근로자 복지기관이 입주해 권익 보호와 상담, 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근린 생활동은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대강당을 비롯한 다목적 공간은 문화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유치해 복합 커뮤니티 역할을 한다.

복지관은 설계는 2022년 1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마트건축사사무소의 'Healing Canopy(힐링캐노피)'안이 적용된다. 힐링캐노피라는 주제로 건립되는 이 시설은 자연 친화적 캐노피 구조를 갖추며, 단순한 복지 공간을 넘어 근로자의 휴식과 소통, 재충전의 기능을 포괄하는 복합 공간으로 설계됐다.

경북도는 복지관이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일상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통합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경북 근로자종합복지관은 도가 근로자 복지를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상징적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해, 경북을 전국 최고 수준의 노동친화 지역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