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지난 2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릴 '2025 구미라면축제'를 앞두고 구미역전로 일대 주민 및 상가 입점주들과 공식 간담회를 열었다.
공식 간담회에서는 축제장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참석해 여러 가지 사안이 논의 됐다.
주민 및 상인들은 ▷교통통제에 따른 차량 진입 불편 ▷주차난으로 인한 생활 불편 ▷매출 감소 및 영업활동 애로 ▷주무대 소음 ▷노상 흡연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한 상인은 "우리 동네에서 열리는 축제인데 그동안 우리는 사전에 어떤 정보도 들은 바 없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이제라도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돼 다행이다"고 했다.
구미시는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고려해서 임시주차장 확보, 흡연구역 지정, 공중화장실 추가 설치, 축제 질서유지 인력 확충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그동안 사전 안내와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인정하며, 주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데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시민 중심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정부 느닷없는 농지 전수조사…농촌 들쑤시는 '경자유전'의 칼날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
[단독] 김영수 "국방부 청문준비단, 안규백 탈영 알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