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9일 경주시 감포읍·문무대왕면·양남면 경로당 101곳에 20만원씩 모두 2천20만원의 냉방비 특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월성원자력본부의 '사회공헌 임팩트 위트(Impact week)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함께 냉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여름철 경로당 방역 및 위생관리 사업으로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2천만원을 지원했다.
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은 "경로당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에게 가장 중요한 쉼터이자 소통공간"이라며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이때 냉방비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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