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남 초교 앞에서 '온 몸 긁고, 몸부림 친' 男…알고 보니 '마약 투약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변 검사서 필로폰 검출

지난달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변에서 이상행동을 하던 남성. 사진 유튜브
지난달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변에서 이상행동을 하던 남성. 사진 유튜브 '서울경찰' 캡처

지난달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 앉아 온몸을 긁으며 앞뒤로 고개를 심하게 흔드는 등 이상 행동을 반복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마약 투약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서울경찰' 유튜브 채널에는 '길거리에서 이상행동 보이던 사람의 정체, 경찰 의심으로 검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남성 A씨가 어린이보호구역 도로변에 앉아 손톱으로 팔과 목 등 온몸을 세게 긁거나 고개를 거칠게 흔드는 등 이상 행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몸을 긁다가 몸부림치기도 했다.

경찰은 '길에 이상한 사람이 앉아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A씨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그러나 A씨는 경찰의 질문에 횡설수설하며 계속 몸을 긁적이는 등 이상 행동을 이어갔다.

이를 미심쩍게 여긴 경찰이 "마약을 투약했냐"고 묻자 A씨는 "네, 했어요"라고 답했다가 다시 "아니, 안 했어요"라고 번복하는 등 알 수 없는 말을 계속 했다.

이에 경찰은 그를 파출소로 임의 동행해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 A씨는 파출소에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팔과 머리 등을 계속 긁는 등 이상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실시한 마약 검사에서 A씨의 소변에서는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이 검출됐고 경찰은 현장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