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오는 22일 코레일 강원본부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 여행상품인 '울진에서 준비한 우리 찐 여행'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진군과 코레일 강원본부는 동해선 개통 이후 철도연계 관광 증진을 위해 다양한 관광이벤트 및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고, 울진으로 향하는 첫 특별열차 상품으로 기획했다.
'울진에서 준비한 우리 찐 여행' 상품은 강릉역에서 출발해 울진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들르고, 지역 제철 먹거리 식사를 포함한 당일 여행 상품이다.
특히 울진군 첫 관광열차라는 큰 의미를 담아 1인당 1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운영된다.
일정은 해안코스와 내륙코스로 나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취지에 맞게 울진 5일장(바지게시장) 등을 방문해 울진 관광의 대중성과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안내 및 예약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033-520-8375~6) 또는 협력 여행사(033-643-3300)에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특별열차 상품은 울진군과 코레일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기차를 타고 울진을 찾아오길 바라고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와 울진 관광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정성호 "대장동 사건은 성공한 수사, 성공한 재판"
현직 검사장, 검찰총장 대행에 "정권에 부역, 검찰에 오욕의 역사 만들었다…사퇴하라" 문자
"국민 절반 이상…李대통령 공직선거법 재판 재개해야"
"법무차관이 사실상 항소 포기 요구"…고개 든 정성호 사퇴론
국힘 "범죄자 대통령때문에 나라가 엉망진창…물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