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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위역 이용객 철도이용비 30% 지원…오는 21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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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역 홍보 포스터.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역 홍보 포스터.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은 오는 21일부터 군위역에서 출발 또는 도착 승차권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철도이용비 30%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위역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이 사업은 철도를 이용해 군위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군위역을 이용하는 데 적잖은 도움이 줄 것으로 보인다.

이 지원사업은 군위역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의 30%를 군위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국내 주요역인 ▷서울 청량리역(2만5천800원) ▷강원도 동해역(1만4천800원) ▷부산 부전역(1만5천900원) ▷동대구역(4천원)으로 이동할 경우 각각 7천원, 4천원, 4천원, 1천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할인된 가격으로 승차권을 구매할 경우 할인된 승차권의 30%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상품권 수령방법은 3가지 방법으로 운영된다. ▷군위역 매표창구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현장에서 제출해 수령하는 방법 ▷현장에서 신청하지 못한 이용객의 경우 접근하기 편리한 읍면 사무소에 찾아가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 사무소 신청하는 방법 ▷군위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방법이 있으며, 현장(군위역)에서 신청하지 않는 경우 우편으로 상품권을 수령하게 된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역을 이용해주시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편리하고 즐겁게 군위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군위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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