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과 한국도로공사가 폭염 속 고속도로 이용객과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7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온열질환 및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합동 행사다. '7월 산업안전보건 강조의 달'을 맞아 추진돼 23일 건천휴게소, 29일 경산휴게소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날 현장에서는 휴게소를 찾은 시민과 물류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핵심 메시지를 홍보했다. 또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다짐 작성, 안전구호 제창, 안전실천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옥외작업 노동자를 위해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5대 수칙은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다. 여름철 에어컨 사용 증가에 따른 차량 내부 환기 부족이 졸음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집중적으로 알렸다.
이창호 공단 교육홍보이사는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이 예보돼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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