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공단 북부사업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예비산모를 위한 산모용품 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예비산모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일환으로, 키트 제작에 사용된 300만원은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더이음봉사단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산모용품 키트는 신생아 용품, 산모 보조용품 등 출산 준비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공단은 이날 총 50개의 키트와 응원 편지를 함께 작성해 예비 산모들에게 전달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아이를 맞이하는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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