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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준석, 2022년 재보궐선거 관련해 피의자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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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당 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준석 의원이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2차 전당대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당 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준석 의원이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2차 전당대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등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8일 자택과 의원실을 압수수색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피의자 신분'이라고 밝혔다.

특검 관계자는 "이 대표는 2022년 6월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한 피의자 신분"이라면서 "고발장이 접수된 게 있다"고 했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관련된 '불법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이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오전 이 대표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자택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더불어 경기 화성시 동탄 자택과 동탄 지역구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대선을 앞두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대선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은 대가로 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받는 데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대표는 당시 국민의힘 당 대표였다.

앞서 특검팀은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4시간 넘게 조사하기도 했다.

특검팀은 또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이준석 대표와 김영선 전 의원, 명태균씨 등이 모여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논의했다는 이른바 '칠불사 회동'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 측은 당시 회동에 대해 '김 전 의원이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폭로하는 대신 개혁신당의 비례대표 공천을 요구했으나 수용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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