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서장 김택수)는 2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지역관서장 등 경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죄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음주, 무단투기, 소란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 및 홍보 활성화 ▷혹서기 및 폭염기 농산물 절도 예방 강화 ▷방학 기간 위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집중호우·태풍 대비 교통 관리 ▷하계 휴가철 특별 형사활동 전개 ▷자연재난 대비 안전관리 강화 등 주요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청송경찰서는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치안 활동을 통해, 여름철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택수 청송경찰서장은 "여름철 치안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위기 청소년 보호, 기초질서 확립, 재난 대비 등 예방 중심의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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