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지난 25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임직원 단체 헌혈을 추진해 왔다.특히 코로나19로 헌혈 참여가 급감한 2021년 이후부터 분기별 1회씩 헌혈을 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임직원 대상 지속적인 헌혈운동 전개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프로그램 상호 협력 등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헌혈 운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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